서울 동대문구지회(회장 홍유식)는 8월 18일 동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어린이 태극기 그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가 희망입니다”라는 부제로 진행됐으며 이필형 구청장, 김세종 ·성해란 구의원 등 내빈과 홍유식 회장을 비롯한 지회 조직간부,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홍유식 회장과 이필형 구청장의 인사말, 어린이 대표 선서문 낭독, 바람개비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홍 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태극기에 대한 인식이 약화되고 국경일 태극기 게양이 점차 잊혀져가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태극기와 친숙해지고, 국경일의 의미를 올바르게 배우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