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부(회장 신경택)는 10월 25일 광주시 동원대학교 운동장에서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강석호 총재, 신경택 회장을 비롯한 지부·지회 조직간부 및 회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단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식전 축하 공연, 개회선언, 국민의례, 대회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단체 줄넘기, 2인 3각, 축구 승부차기, 릴레이 달리기 등의 경기를 갖고 지회 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신경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발전,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경기도 회원 모두가 함께하길 바란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단합과 결속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강석호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자유총연맹은 70여 년간 자유와 안보를 지켜온 국민운동단체로, 경기도지부가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통해 자유대한민국의 힘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서울시지부(회장 김성덕)는 10월 25일 망원유수지체육공원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서울시의회 의원 등 내빈과 김성옥 수석부총재, 김성덕 회장, 인도네시아지부 전민식 회장 및 지회 간부와 회원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 80년 자유&평화 서울시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국민의례, 대회사, 격려사, 축사, 선수 선서 등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플라잉디스크, 한궁, 태권도 시범과 줄다리기, 시상식이 이어지며 화합의 장을 이뤘다. 김성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유를 지켜온 지난 80년은 우리 모두가 함께 써 내려온 발전의 역사이며 서울시지부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옥 수석부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와 인권, 평화를 증진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하고 있으며, 서울시지부는 지역에서 그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 단체”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강동구지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성동구지회와 성북구지회가 각각 준우승, 구로·강북·강서구지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 동두천시지회(회장 김천식)는 10월 20일 소요산 반공희생자 위령탑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유가족, 각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김천식 회장을 비롯한 조직간부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추모의식, 추모사,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식 회장은 “오늘의 자유와 번영은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영령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그 뜻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생명을 바쳐 민족의 자유를 지키신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그 뜻을 이어받아 평화롭고 안정된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지부(회장 김성덕)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김성덕 회장을 비롯해 김대식 강남구지회 회장, 모영배 서초구지회 회장, 이재석 실장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관계인 몽골지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테를지 민간협력참여숲 사업소 견학 및 기념식수’(9.3) ‘독립운동가 이태준기념관 개관식 참석’(9.4) ‘한‧몽수교 35주년 기념행사 참여’(9.6)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성덕 회장은 “몽골사막화 방지를 위한 자유의 숲 조성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경기 화성시지회(회장 최현석)는 8월 31일 남양읍 남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정흥범, 조오순 시의회 의원 등 내빈과 최현석 회장, 지회 조직간부 및 회원, 어린이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최현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신, 그리고 국민의 자부심이 담긴 상징”이라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그림 대회를 넘어 나라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가족과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밖에 ‘독도사랑 에코백 꾸미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편 심사 결과는 9월 10일 개별 통보되며, 시상식은 9월 28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7명, 금상 7명, 은상 10명, 동상 4명, 장려상 6명, 특상 6명 등 총 4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서울시지부(회장 김성덕)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대한민국 최서북단 섬 백령도에서 핵심간부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안보 지킴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두무진과 콩돌해안 관람, 안보강연,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참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백령도는 북한과 불과 수 킬로미터 떨어진 접경지역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도 군사적 긴장감이 공존하는 곳이다. 참가자들은 섬 일대를 둘러보며 해안 동굴포대 등 군사시설을 확인하고, 접경지 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했다. 이어 구혜영 한양대 교수가 나와 ‘북한의 실상과 서해 5도의 전략적 가치’를 주제로 안보강연을 했다. 김성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백령도는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이 있었던 곳으로, 언제든 국지전이 벌어질 수 있는 최전방 현장”이라며 “국민 모두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확고한 안보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동대문구지회(회장 홍유식)는 8월 18일 동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어린이 태극기 그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가 희망입니다”라는 부제로 진행됐으며 이필형 구청장, 김세종 ·성해란 구의원 등 내빈과 홍유식 회장을 비롯한 지회 조직간부,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홍유식 회장과 이필형 구청장의 인사말, 어린이 대표 선서문 낭독, 바람개비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홍 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태극기에 대한 인식이 약화되고 국경일 태극기 게양이 점차 잊혀져가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태극기와 친숙해지고, 국경일의 의미를 올바르게 배우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지회는 8월 15일 이석영광장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제29회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배진성 회장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정애 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어린이·청소년 등 17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1부 광복절 기념식과 2부 걷기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내빈소개와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 만세삼창으로 이어진 기념식 후, 참가자들은 남양주시체육회 주관으로 ‘카프레이즈’ 준비운동을 진행했다. 이어 홍유릉 주변 산책로 약 3.5km를 걸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배진성 회장은 “광복은 수많은 이름 없는 이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이루어진 것”이라며,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하나 되어 광복의 기쁨과 통일의 염원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지부(회장 김성덕)는 지난 7월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신암면 소재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 활동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비닐하우스 8개 동의 메론밭 넝쿨 제거와 폐기물 정리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섭씨 36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도 헌신적인 봉사를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김성덕 서울시지부 회장, 김학승 부회장, 이현진 노원지회장, 모영배 서초지회장 등을 비롯한 조직간부 및 서울 각 구 지회 회원 90여 명이 참여하여,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농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김성덕 회장은 “찜통 더위 속에서도 수해복구를 위해 기꺼이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농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지부는 이날 메론밭 복구 작업 외에도 여름 이불, 냄비세트, 그릇세트 등 생필품을 침수 피해 농가에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수해복구는 물론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울시지부(회장 김성덕)는 7월 20일, 경기 파주시 민통선 내에 위치한 '캠프 그리브스'에서 김성덕 회장을 비롯한 도지부 관계자와 주니어 회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주니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성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라며, “워크숍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과 자유의 소중함을 마음 깊이 새기고,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날 워크숍은 ‘그리브스티어링’ ‘밀리터리DMZ’ ‘도전DMZ골든벨’ 등 체험형 안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프로그램 ‘그리브스티어링’은 방탈출과 오리엔티어링이 결합된 체험형 게임으로 ‘전쟁과 평화’, ‘통일의 의미’를 팀워크와 미션을 통해 익히는 시간이었다. 이어진 두 번째 프로그램 ‘밀리터리DMZ’에서는 인식표 제작과 군복 착용 체험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간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세 번째 프로그램 ‘도전DMZ골든벨’은 퀴즈와 기록영상을 통해 ‘6·25전쟁’, ‘북한 실상’, ‘이산가족 문제’ 등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