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지부(회장 김성덕)는 7월 20일, 경기 파주시 민통선 내에 위치한 '캠프 그리브스'에서 김성덕 회장을 비롯한 도지부 관계자와 주니어 회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주니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성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라며, “워크숍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과 자유의 소중함을 마음 깊이 새기고,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날 워크숍은 ‘그리브스티어링’ ‘밀리터리DMZ’ ‘도전DMZ골든벨’ 등 체험형 안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프로그램 ‘그리브스티어링’은 방탈출과 오리엔티어링이 결합된 체험형 게임으로 ‘전쟁과 평화’, ‘통일의 의미’를 팀워크와 미션을 통해 익히는 시간이었다.
이어진 두 번째 프로그램 ‘밀리터리DMZ’에서는 인식표 제작과 군복 착용 체험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간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세 번째 프로그램 ‘도전DMZ골든벨’은 퀴즈와 기록영상을 통해 ‘6·25전쟁’, ‘북한 실상’, ‘이산가족 문제’ 등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