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와 번영이 세계 10위권 수준이라는 평가에 우리는 전혀 거부감이 없다. 민주주의라는 정치적 기준이나 자본주의라는 경제적 기준은 물론이고 복지수준과 같은 사회적 기준, 나아가서 과학·기술 수준과 생활양식 등으로 드러나는 문화적 기준에서도 대한민국은 세계 최상위권 국가에 속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번영의 기초는 언제 누가 놓았는가? 말할 것도 없이 이승만이 주도한 대한민국이 1948년 출발하면서부터다. 전통 국가 조선이 자주 국가임을 말로만 주장하던 대한제국 시기도 아니었고, 한반도가 일본 제국의 일부였던 식민 시기도 아니었으며, 일본과 싸워 이겼지만 소련과 합작을 통해 신탁통치를 추진했던 미군정 시기도 아니었다. <사진 설명> 왼쪽은 조선을 입헌군주국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다 투옥된 28세 청년 이승만 (1903년). 오른쪽은 그로부터 45년 후 자유민주국가 대한민국을 세워 대통령으로 취임한 73세 이승만 (1948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국가의 기본 운영 원리로 내세운 이승만이 1948년 국회, 헌법, 정부를 순차적으로 만들며 대한민국이란 새 나라를 세우면서부터였다. 같은 해 12월 이승만은 새로운
<쇼츠 자막> 3월 13일, 캄보디아 프놈펜 오크우드 호텔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캄보디아지부 홍승균 신임 회장 임명식이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호 총재,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사를 비롯하여 캄보디아한인단체장 등 30여 명의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강석호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캄보디아 한인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홍승균 신임 회장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캄보디아지부를 잘 이끌어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캄보디아 지부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교민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박정욱 대사는 캄보디아지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캄보디아지부가 앞으로 교민 사회의 구심점으로서 활동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바랬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희망이 가득했던 한국자유총연맹 캄보디아지부 홍승균 신임 회장 임명식 현장. 앞으로 캄보디아에서 펼쳐질 한국자유총연맹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경남도지부(회장 김용수)는 3월 12일 창원시 용지동 경남통일관 대강당에서 김용수 지부회장, 허동원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유재석 전국청년협의회장 등 내빈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4대 정순욱 청년협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진강윤 회장의 이임식도 겸했다. 행사는 신임회장 취임사, 축사,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격려금 전달과 전국청년협의회장공로패 수여 등이 있었다. 경남 지회는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정순욱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방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주제 2 :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인가 ‘민주주의’ 국가인가?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인가 아니면 ‘자유민주주의 국가’인가에 대한 정체(政體) 논쟁은 2011년부터 시작되어 10년이 넘게 진행 중이며, 양측 주장의 중심에는 (1편에서 언급하였듯이) 자유가 경제적 불평등의 주범이며 반공주의를 확산하여 민족 통일의 걸림돌이 된다는 것과 더불어, 주목할 점은 양측 모두가 자신들 주장의 근거를 ‘헌법 해석’에 두고 있다는 것이며, 그 대상 헌법 조문은 전문과 1조 1항 및 4조이다. ----------------------------------------------------------------------------------------------- ▶ 헌법 전문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중략).....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 헌법 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 헌법 4조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 ------------------
<영상 자막> 3월 11일 저녁, 태국 방콕 래디슨 블루 플라자 호텔 4층 연회홀. 이곳에서 뜨거운 열기와 희망찬 다짐이 가득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한국자유총연맹 태국지부의 김장열 신임 회장 취임식 현장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민 주태국 대사, 강석호 총재를 비롯한 내빈과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 태국 지부 회원 등 200여 명의 귀빈들이 참석하여 김장열 신임 회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태국 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장열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굳건한 신념과 헌신을 약속했습니다. 강석호 총재는 "태국 지부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하고 한국과 태국 양국 간 우호 증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전 태국 한인회장을 역임한 김장열 회장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앞으로 한국자유총연맹 태국지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 간의 화합과 교류를 증진하고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한-태 양국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한국자유총연맹 강원특별자치도지부(회장 김영준)는 3월 12일 춘천시 삼천동 지부 자유회관에서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외빈과 김영준 지부회장, 송준환 지부 청년협의회장 등 조직간부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명자 여성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임명장 수여, 여성회기 전달, 취임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자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여성회 조직이 내적으로는 탄탄한 조직운영의 기틀을 조성하고 외적으로는 도민들의 자유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지역의 전쟁 등 대결과 대립이 난무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세계유일의 분단도인 강원특별자치도가 안보중심, 경제중심, 그리고 자유중심이 될 수 있도록 18개 시군 여성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회장 이정태)는 3월 6일 숭의동 수봉공원 내 인천통일관에서 강석호 총재, 권순철 사무총장을 비롯한 내빈과 군·구지회 회장단, 사무국장 등 조직간부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부 핵심 간부 총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군·구지회 사무국장 간담회, 2부 시지부 회장단 및 군·구지회 회장 간담회로 나누어 국민의례, 이정태 지부회장 환영사, 강석호 총재님 격려사, 군.구지회별 사업 진행 현황 보고 및 애로사항 경청 순서로 진행됐다. 강석호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취임한 지 2년 동안 연맹이 투명한 조직 운영과 효율적인 시스템 정착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공정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우리 사회는 정치·사회적 혼란과 안보 위협 속에서 매우 중대한 시기를 맞고 있다. 자유민주주의는 단순한 정치적 대립을 넘어 헌정질서와 법치의 온전한 회복을 통해 더욱 굳건해져야 한다”라고 설명하며, “우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어떠한 시도도 단호히 막아낼 것”이라며 강조했다.
경남 거창군지회(회장 양호진)는 3월 1일 거창읍 송정리 일대에서 청년회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106주년 3·1절 기념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및 올바른 게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청년회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집집마다 태극기를 달아주고 올바른 국기게양법 등을 설명했다. 청년들은 “국경일에 나라 상징인 태극기를 각 가정에 게양하는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국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기게양 문화가 되살아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널리 퍼져 자유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거창군지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애국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2월 24일 장충동 본부 회의실에서 박태우 자유통일연구원장을 비롯한 조직간부 및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헌법지킴이 지도자 양성 과정’ 6주 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선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소 안보실장이 강사로 나와 ‘북한이 주창하는 남북2국가론의 국제정치학적 의미’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먼저 그는 북한의 대남 관계 방향 전환에 대해 ”북한의 김정은은 한반도 주변에서 신냉전 관계가 구축되었다고 규정했다. 그래야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김정은은 앞으로 강대강 정면 승부의 대미투쟁 원칙을 견지할 것이고, 공세적 초강경 정책을 실시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이어 ”북한의 1민족 1국가 2체제 통일 방안과 달리 한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의 통일 기조는 불변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더 이상 화해와 통일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해 방향을 전환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강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024년 건군절인 2월 8일 국방성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제1의 적대국가, 불변의 주적으로 규정하고 유사시 영토점령 방침을 국시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