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지회는 6월 24일 중산동 에어스카이호텔에서 김정헌 구청장, 신성영 시의원을 비롯한 외빈과 이정태 지부회장, 조직간부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박성조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연맹기 전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직의 대내외적 위상 강화와 이미지 쇄신을 위해 MZ 미래세대 적극 영입,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겠다”라고 말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대국민 봉사활동을 통해 지회의 발전과 글로벌 융합 도시를 만드는데 여러분들과 함께 할 것”이라며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지회는 6월 12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이필형 구청장, 이태인 구의회의장을 비롯한 외빈과 정홍석 부총재, 김성덕 지부회장, 조직간부 및 회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유식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도진환 회장의 이임식을 겸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이임회장 공로패 수여, 임명장 수여, 취임사, 축사, 자유통일국민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홍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현재 연맹이 추구하는 MZ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자유와 안보지킴이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숭고한 가치가 지역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뜻을 모아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 양산시지회(회장 김병주)는 6월 20일 중부동 양주근린공원에서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참전용사비 정비 및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주 지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읍·면·동위원장들,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주 회장은 “영웅님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늘 동행하도록 하겠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고귀한 헌신에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충남 천안시지회(회장 장규용)는 7월 8일 천안 삼룡동 마틴 공원에서 ‘천안 7·8 전투 전몰미군용사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라이언 K. 워크맨 미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사령관, 박태우 전 사무총장, 권관희 충청남도지부 회장을 비롯한 미군 장병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그날의 전투는 단지 군사적 충돌이 아닌 자유와 민주주의, 우리 공동체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결연한 저항이었다”고 평가하며 “그날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들이 지킨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나라사랑의 가치를 더욱 굳건히 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천안지구 7·8전투는 6·25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8일 미 육군 24사단 34연대가 북한군 탱크부대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벌였던 시가전으로, 이 전투에서 연대장인 로버트 R. 마틴 대령 외 미군 109명이 전사하고 168명이 포로가 됐다. 천안시지회는 반공연맹 시절인 지난 1981년부터 전몰미군용사 추모식을 주최하기 시작했고, 1990년에는 주한미군 사령부 및 유엔한국전 참전국협회와 합동으로 행사를 치렀다. 그 후 2000년
서울시지부(회장 김성덕)는 7월 4일 서울 중구 장충동 자유센터 미래홀에서 발표자 및 청중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자유민주주의 도슨트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와 서울주니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개회식, 주요인사 및 심사위원 소개, 김성덕 회장의 대회사, 심사기준 안내, 본선 진출자의 발표, 심사위원 평가,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MZ 미래세대에게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학습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그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가 최초로 마련한 행사이다. 김성덕 서울지부 회장은 “자유민주주의는 다름을 존중하고 국민이 주인이 되는 국가 시스템‘이라며 ”청소년과 MZ미래세대가 이를 스스로 공부하고 전하는 과정은 민주주의의 건강한 밑거름“이라고 말했다.또한 ”청중들이 주니어 도슨트들의 설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체험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모든 참가자에게 도슨트 기념패가 전달됐으며, 김재현 도슨트가 최우수상, 이예진 도슨트가 우수상, 정소원 도슨트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류(韓流)의 등장과 의미 한류의 본격 등장은 1991년에 TV드라마 ‘사랑이 뭐길래’가 중국에서 방영되면서 비롯됐다. 사회주의적 남녀평등 때문에 여성에게 짓눌려 산다고 느끼는 중국 가장들이 열광하면서 한국 드라마에 대한 선호가 급상승하게 됐고, 그로부터 한류라는 용어가 등장한 것이다. 또 일본에서는 2003년 TV드라마 ‘겨울연가’ 방영 이후 배용준(욘사마) 열풍부터였다. 즉 드라마에서 다정다감한 한국남성상에 반한 일본여성들의 반응으로부터 시작됐다. 이처럼 한류란 ‘20세기 말부터 21세기 초에 한국영상 문화와 케이팝이 창조한 인본적 문명의 뉴패러다임’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아무튼 ‘한류’에 대한 세계적인 반응은 폭발적이다. 우리 대중문화가 큰 반향을 일으킨 이유는 한국문화에 내재한 보편적인 휴머니즘 때문이다. 우리 민족이 지니고 살아온 정의적이고 인본적인 정신과 기운이 대중문화 속에 녹아있기에 물질 만능의 자본주의 경쟁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안과 탈출구 역할을 하고 있다. 한류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케이팝의 기원은 노래 부르기를 즐겨온 문화 누림을 통해 우리 내면에 있는 신기(神氣) 또는 흥을 자유롭게 발산함으로써 보편적인 삶의 양식으로 나타나고 있다
경북지부 김천시지회는 7월 10일(목), 김천 탑웨딩타운에서 여영각 제15대 신임 지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여영각 신임 지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선배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김천시지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공원식 경북지부 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의정활동으로 참석치 못한 송언석 국회의원은 축하영상을 통해 축하를 건넸다.
인천 미추홀구지회는 7월 15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전경애 의회 의장, 허종식 국회의원 등 외빈과 이정태 인천시지부 회장, 지회 조직간부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염종희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연맹기 전수,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염종희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과 지역사회 간 연대를 통해 국가와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가 필요한 때이다”고 말하며, “젊은세대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자유롭고 정의로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또한 영상 인사말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대국민 봉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인천 미추홀구지회는 이번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0kg 92포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 김해시지회(회장 정대헌)는 7월 12일 김해 외동 김해문화원에서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민홍철 국회의원, 안선환 시의장, 허윤옥 시부의장, 송재석 행정자치위원장, 박은희 시의원 등 내빈과 북한이탈주민, 시민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김해시지회가 주관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념식과 문화공연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식전공연, 북한이탈주민 활동영상 상영, 북한이탈주민의 ‘나의 윗동네 이야기’ 발표, 내빈 소개,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는 퓨전 장구, 민요 등 ‘화합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이어졌다. 정대헌 김해시지회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이웃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가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한국자유총연맹 김해시지회가 늘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 지원에 관한 법률(북한이탈주민법)’의 시행일(1997.7.14.)에 맞춰 7월 14일로 북한이탈주민의
서울 광진구지회는 7월 12일 광진구청 5층 대강당에서 김경호 구청장, 전은혜 구의회의장, 고민정 국회의원을 비롯한 외빈과 김성덕 서울시지부 회장, 조직간부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우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연맹기 전수,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젊은 미래세대와 소통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전파하며 지역공동체의 통합과 연대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