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위원회(위원장 문시영)는 '2023 포항불빛축제' 행사기간 중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판매수익금 일부(100만 원)를 6월 13일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문시영 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수익금은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 평택시 세교동위원회(위원장 이원순)는 6월 9일 관내 조리실에서 회원 20여 명과 함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워지는 날씨에 기력 보충을 위해 보양삼계탕 100인분과 밑반찬을 준비해 세교동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원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이상직(호서대 벤처대학원 교수) 1.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경제환경 변화의 배경 최근 세계 경제는 미국과 중국 간의 통상 갈등,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발효,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추진, WTO(세계무역기구) 개편 논의 등 급변하고 있다. 그리고 글로벌 가치사슬의 붕괴로 각 나라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다수의 나라에서 수입 감소 현상이 나타나고, 자국 내 제조업 기반 강화 등으로 자국 우선주의가 팽배하고 있다. 본 고에서는 급변하는 국제경제환경 변화의 주요 내용을 다자주의 약화와 지역주의 강화, 글로벌 공급망 위기의 발생 및 확산, 디지털 전환 시대, 기후변화와 친환경정책 그리고 리쇼어링 정책의 글로벌 확산 순으로 정리한 후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주요 시사점을 몇 가지 제시하고자 한다. 2. 세계경제환경 변화의 주요 내용 1) 다자주의 약화와 지역주의 강화 2022년 6월 스위스 제네바 WTO 제12차 각료회의는 내용상 별다른 결실 없이 형식상 「각료선언」 및 「각료결정」만 하고 WTO 다자체제는 지금과 같이 표류할 것처럼 보인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WTO의
전남 목포시지회(회장 전재혁)는 6월 8일 지역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회원 10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쌓아놓고 정리하지 못한 쓰레기와 가재도구 등을 정리했다. 또한 도배 및 전등을 교체하고 방수작업을 했다. 전재혁 회장은 "어르신의 노후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송유창(한국보훈학회 부회장, 병무청 자체평가위원) 윤석열 대통령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민주권주의와 자유민주주의를 담고 있는 헌법 정신의 실천"이며, "자유 대한민국은 자신을 던져 나라와 국민을 지켜낸 영웅들의 피 묻은 군복 위에 서 있다"며 보훈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한 바 있다. 보훈(報勳)은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어 나라에서 유공자나 그 유족에게 훈공에 대한 보답을 하는 일이다.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출발한 지 62년 만인 2023년 6월 5일 국가보훈처에서 '부'로 승격된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영예로운 삶이 유지·보장되도록 보상금 지급, 교육, 취업, 의료, 대부등의 보훈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고 있다. 윤 정부가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시킨 진정한 뜻은, 보훈을 통하여 국민을 통합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정책을 확대 실현하겠다는 의도일 것이다. 이 시점에서 국가보훈부의 할 일은 무엇일까? 국가유공자 선정 기준을 '국가를 구성하는 주권, 국민과 영토를 지키기 위한 개념에 근거하여 보상 등급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김홍국 국제정치학 박사는 주장했다. 즉 유공의 내용에 따라 엄격히 구분해서 등급을
강석호 총재는 6월 8일(목) 제주도지부(회장 김양옥)를 방문해 조직간부들과 간담회를 개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후 오전 11시 탐라자유회관 고(故) 강승우 소위 동상 앞에서 개최되는 '고 강승우 소위 추념식'에 참석했다. 추념식은 김희현 정무부지사,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참전용사, 연맹 시·도지부 회장단과 회원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오송 한남대 초빙교수(前 주포르투갈 대사) 우리나라가 2024~2025년간 2년 임기로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선출되어 내년 1월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이로써 우리는 1991년 유엔에 가입한 이래 33년 만에 세 번째로 비상임이사국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우리와 유엔은 역사적으로 매우 특별한 관계를 갖고 있다. 우리는 1948년 유엔 감시 하에 총선을 치루고 유엔 총회에서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로 인정을 받았으며, 유엔 안보리는 6‧25전쟁을 북한의 남침으로 규정하고 국제평화와 한반도의 안전을 회복하기 위해 유엔군을 파병하는 결의를 채택한바 있다. 유엔이 제2차 세계대전과 같은 재앙을 방지하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설립되었지만,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빈번한 거부권 행사에 따른 유엔의 태생적 한계로 인해 6‧25전쟁 이후 유엔군 파병과 같은 직접 개인은 더 이상 없었고, 또한 평화유지군도 제한적인 범위에서 치안유지 임무에만 국한되었다. 이에 따라 유엔의 기능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많았고, 작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안보리 무용론이 팽배해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세계화가 진전되고, 국제사회의 상호교류가 급증함에 따라 지구촌을 아우르는 범지구적인 문제가
배동석 부산 남구지회장이 6월 4일 금정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23 한국방송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기업인 부문을 수상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북한이 5월 31일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아랑곳 않고 군사위성을 탑재한 우주발사체를 쐈다. 북한은 이 우주발사체를 ‘군사정찰위성’이라고 주장했지만 군사전문가들은 “탄도 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것이며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성공실패 여부와 상관없이 유엔안보리 결의안 1718호 위반”이라고 지적하며 강력 규탄했다. 북한이 발사한 우주발사체는 엔진 고장으로 예고한 궤적에서 벗어나 전북 어청도 서방 200여 ㎞ 해상에 추락했다. 북한은 이례적으로 발사 후 2시간30여분 만에 실패를 인정했다. 발사체 1단 분리에는 성공했으나, 2단 엔진 점화가 비정상적으로 이뤄지면서 추진력을 잃었다는 것이다. 군사정찰위성 발사 성공을 대내외에 과시하려던 북한으로서는 체면을 구긴 셈이다. 북한이 위성 발사체를 쏜 것은 ‘광명성호’ 이후 7년 만이다. 그동안 북한은 핵‧미사일을 고도화한 뒤 정찰위성까지 확보하기 위해 혈안이었다. 군사정찰위성은 핵·미사일 고도화와 함께 북한 김정은의 숙원이었다. 발사 직전까지 김정은은 연일 현장을 시찰하며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사정찰위성은 한·미 전략자산의 움직임을 실시간 관찰해 미사일 공격의 정확도를 높인다는 점에서 매우 위협적이다. 우리는 이번 북
대전 서구 월평2동위원회(위원장 양승관)는 6월 1일 노은동 텃밭에서 회원 5명과 사랑의 쌈채소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양승관 위원장과 회원들은 직접 가꾼 12종류의 쌈채소를 수확해 월평1동 소재 월평1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쌈채소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더워진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신선한 채소를 보니 먹음직스러워 입맛이 도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승관 위원장은 "회원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채소를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고 뜻깊은 날이었다"며 "주변의 이웃을 더욱 열심히 돕고 더불어 사는 마음으로 연맹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