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부(회장 이우경)는 7월 22일 문경시 동로면 일대 수해지역에서 이우경 경북도지부 회장과 이인욱 칠곡군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침수가옥에 중장비(포크레인) 2대를 투입해 토사 및 수해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하천 제방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함께한 회원들은 생활집기 및 유실물 등을 세척·정리하고, 침수된 곳을 청소했으며 주변 폭우피해 잔해를 정리했다.
이우경 회장은 "수해현장을 방문해 적은 인력과 장비지만 실의에 잠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수해피해 지역이 빨리 복구되어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