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지회(회장 배윤길)는 6월 17일 안산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59회 전국나라사랑 스피치대회 안산시 예선전을 개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배윤길 회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및 예선자, 심사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평화통일과 국민의 역할 ▲국민화합과 남북 화해의 길 ▲국민 안보의식 제고 등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주제로 40여 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배윤길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국민통합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예선전에는 본오초 5학년 이현찬 학생이 '자장면 시키신 분'이라는 제목으로 통일에 대한 염원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경북 경산시 동부동위원회(위원장 이원균)는 6월 17일 사동 말매못공원에서 관내 학부모 및 어린이들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경북사랑 체험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 퀴즈 이벤트, 태극기 바람개비·부채만들기, 비누만들기, 게임존, 먹거리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체험행사를 준비해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이원균 위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미래 세대들에게 경북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알리고 자긍심과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을 심어주고자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나라를 위하여 희생·공헌하신 분들과 사건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부산 동구지회(회장 송규진)는 6월 15일 지회 급식봉사센터에서 송규진 회장과 김순옥 여성회장 외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팔순맞이 생신상(도시락)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함께한 김순옥 여성회장은 "회원들이 자녀의 마음으로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으며, 어르신들께서 생신상과 함께 마음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광주 북구지회(회장 나광진)는 6월 14일 우산동 천사무료급식소에서 나광진 회장과 회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월 둘째, 셋째주 수요일 정기적인 방문으로 관내 소외된 홀몸어르신들에게 소중한 밥 한끼를 나눔 봉사하는 회원들은 식재료 준비, 배식보조, 설거지 및 뒷정리 지원을 하며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전달했다. 나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곳을 살피고, 다양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위원회(위원장 문시영)는 '2023 포항불빛축제' 행사기간 중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판매수익금 일부(100만 원)를 6월 13일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문시영 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수익금은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 평택시 세교동위원회(위원장 이원순)는 6월 9일 관내 조리실에서 회원 20여 명과 함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워지는 날씨에 기력 보충을 위해 보양삼계탕 100인분과 밑반찬을 준비해 세교동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원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이상직(호서대 벤처대학원 교수) 1.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경제환경 변화의 배경 최근 세계 경제는 미국과 중국 간의 통상 갈등,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발효,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추진, WTO(세계무역기구) 개편 논의 등 급변하고 있다. 그리고 글로벌 가치사슬의 붕괴로 각 나라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다수의 나라에서 수입 감소 현상이 나타나고, 자국 내 제조업 기반 강화 등으로 자국 우선주의가 팽배하고 있다. 본 고에서는 급변하는 국제경제환경 변화의 주요 내용을 다자주의 약화와 지역주의 강화, 글로벌 공급망 위기의 발생 및 확산, 디지털 전환 시대, 기후변화와 친환경정책 그리고 리쇼어링 정책의 글로벌 확산 순으로 정리한 후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주요 시사점을 몇 가지 제시하고자 한다. 2. 세계경제환경 변화의 주요 내용 1) 다자주의 약화와 지역주의 강화 2022년 6월 스위스 제네바 WTO 제12차 각료회의는 내용상 별다른 결실 없이 형식상 「각료선언」 및 「각료결정」만 하고 WTO 다자체제는 지금과 같이 표류할 것처럼 보인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WTO의
전남 목포시지회(회장 전재혁)는 6월 8일 지역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회원 10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쌓아놓고 정리하지 못한 쓰레기와 가재도구 등을 정리했다. 또한 도배 및 전등을 교체하고 방수작업을 했다. 전재혁 회장은 "어르신의 노후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송유창(한국보훈학회 부회장, 병무청 자체평가위원) 윤석열 대통령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민주권주의와 자유민주주의를 담고 있는 헌법 정신의 실천"이며, "자유 대한민국은 자신을 던져 나라와 국민을 지켜낸 영웅들의 피 묻은 군복 위에 서 있다"며 보훈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한 바 있다. 보훈(報勳)은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어 나라에서 유공자나 그 유족에게 훈공에 대한 보답을 하는 일이다.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출발한 지 62년 만인 2023년 6월 5일 국가보훈처에서 '부'로 승격된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영예로운 삶이 유지·보장되도록 보상금 지급, 교육, 취업, 의료, 대부등의 보훈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고 있다. 윤 정부가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시킨 진정한 뜻은, 보훈을 통하여 국민을 통합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정책을 확대 실현하겠다는 의도일 것이다. 이 시점에서 국가보훈부의 할 일은 무엇일까? 국가유공자 선정 기준을 '국가를 구성하는 주권, 국민과 영토를 지키기 위한 개념에 근거하여 보상 등급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김홍국 국제정치학 박사는 주장했다. 즉 유공의 내용에 따라 엄격히 구분해서 등급을
강석호 총재는 6월 8일(목) 제주도지부(회장 김양옥)를 방문해 조직간부들과 간담회를 개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후 오전 11시 탐라자유회관 고(故) 강승우 소위 동상 앞에서 개최되는 '고 강승우 소위 추념식'에 참석했다. 추념식은 김희현 정무부지사,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참전용사, 연맹 시·도지부 회장단과 회원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