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지회는 2월 7일 증평읍 소재 고기굼터 보궁에서 김진현 지부회장,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조직간부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규복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송원호 회장의 이임식을 겸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이임사, 임명장 수여, 취임사, 치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심규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증평군지회가 활성화하는데 다방면에서 큰 기여를 하신 송원호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안보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진현 지부회장은 치사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의 안보 환경에서 자유총연맹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회원들이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자유가치 실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