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는 12월 3일 대전역 광장에서 윤준호 회장, 박태우 자유통일연구원장을 비롯한 조직간부 및 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아스팔트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피아노 공연, 국민의례, 개회사,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의 진행은 박태우 자유통일연구원장이 맡았으며, 패널로는 김용삼 팬앤드마이크 대기자(전 월간조선 편집장)와 김수아 다날희망연구소 대표(전 북한 반항공사령부 조준수)가 참여했다. 참석한 패널들은 ’트럼프 정부 2기, 북한 정권 생존할 수 있나?‘라는 주제로 한반도 정세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용삼 패널은 “트럼프의 ’자국우선주의‘는 1기보다 더 강화될 것이다. 북한에 대한 압박도 더욱 거세지고 있기 때문에, 그 여파로 남한에 대한 북한의 선제 공격 가능성도 염두해 두어야 한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한반도 상황을 분명히 인식하여 한·미 동맹을 중심으로 하는 외교·안보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수아 패널은 ”북한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국에 대한 적대적인 인식을 주입해 지속적인 전쟁 준비 태세를 강화할 것이다. 최악의 경우 북한은 주한미군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11월 30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자유센터 회의실에서 멘토·멘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권순철 사무총장, 안헌식 주니어자유연맹 멘토 단장을 비롯한 주니어 지부 임원 및 간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강화와 미래세대 육성이라는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주니어자유연맹은 핵심 회원 발굴과 육성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는 자유와 안보 지킴이로서 성장해 나갈 것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별 조직의 체계적인 구축을 통해 내실화를 다지고, MZ세대와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 실현 활동에 진력할 것을 다짐했다. 권순철 사무총장은 “자유와 안보를 지키는 청년 리더들의 역할이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안헌식 멘토 단장은 “주니어자유연맹이 대한민국 자유와 안보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헌식 멘토 단장은 주니어자유연맹 창립행사 당시 5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향후 주니어자유연맹의 활성화와 정예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부산시지부(회장 신한춘)는 11월 30일 지부 자유회관에서 신한춘 회장, 손호현 뉴질랜드지부 회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한춘 회장은 “타국에서도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안보를 위한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부산지부와 뉴질랜드지부가 서로 소통하며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자유총연맹과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함께 걸어가자”라고 소회를 밝혔다. 손호현 회장도 답례로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뉴질랜드 거주 한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한국자유총연맹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두 지부가 함께 노력하자”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자매결연식에 앞서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하여 뉴질랜드 묘역을 참배하고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지부(회장 김성덕)는 12월 2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강석호 총재, 최호정 시의회의장, 전성수 서초구청장, 전민식 인도네시아지부 회장 등 내빈과 회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 창설 60주년 및 자유민주주의·안보지킴이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대회사, 격려사, 축사, 유공회원 시상, 우수조직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강석호 총재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서울시지부의 지부 창설 60주년을 축하한다”라고 말하며 “불안정한 한반도의 정세 속에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안보지킴이 역할에 진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김성덕 회장도 대회사를 통해 "서울시지부는 1964년 창설 이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철통같은 국가안보를 위해 한결같은 걸음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횃불 같은 존재로 변함없이 힘차게 나아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2024년도 서울시지부 유공자 명단 ▲통일부장관 표창: 박월랑(지부 운영위원), 강명숙(마포구지회 회장), 유영희(관악구지회 회장), 김대식(강남구지회 회장) ▲자유장: 유병인(노원구지회 회장) 외 2명 ▲평화장: 오환원(송파구지회 회장
전남 목포시지회(회장 김세웅) 상동위원회(위원장 김점숙)는 2024년 11월 20일, 목포항도여자중학교를 중심으로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목포시지회 상동위원회 소속 회원 11명이 참여했다. 순찰활동은 학교 내외 및 인근 지역에서 이루어졌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학교 주변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세웅 목포시지회장은 "이번 순찰활동은 아동과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목포시지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시지부(회장 배영모)는 2024년 11월 18일(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광주 북구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도 자유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자유시민교실은 '한반도 주변 정세와 남북 관계 속에서 시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김운곤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강의했다. 김 교수는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와 남북관계의 변화 속에서 시민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행사에는 광주 북구 일반시민 35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활발한 토론과 질문이 이어져 시민들의 높은 참여 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광주시지부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국제사회 속에서 능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 자유총연맹 전남 목포시지회(회장 김세웅)는 11월 8일, 전남 목포시 백년대로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시지회 소속 봉사자 12명이 참여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 활동의 대상자는 본인 소유의 오래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으로, 주택의 상태가 노후되어 있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특히, 안방과 작은방의 벽지와 장판이 손상되고 낡아, 추운 겨울을 대비한 환경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목포시지회 봉사자들은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새롭게 교체해드리며 어르신의 생활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김세웅 회장은 “작은 변화이지만 독거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마음까지 따뜻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 영광군지회(회장 양용남) 어머니포순이봉사단(단장 김순례)은 2024년 11월 5일, 영광읍 영광초등학교에서 아동 범죄 및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순찰에는 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영광초등학교와 그 주변을 순찰하며 지역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활동은 학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 대상 범죄와 학교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봉사자들은 순찰을 통해 이상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안전 의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순례 단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순찰 활동과 예방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번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영광군지회 어머니포순이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을 밝혔다.
전북 진안군지회(회장 배병선)는 10월 24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열었다. 광복 이후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호국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독경, 배병선 회장의 추념사, 추도사, 조시 낭독,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동창옥 군의회 의장, 전용태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유가족,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배병선 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은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의 결과이며 그 뜻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 부안군지회(회장 강정복)는 11월 5일, 부안군 일대에서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에 나섰다. 부안군지회 회원 8명은 부안군 일대에 거주하시는 불편한 이웃들의 행복을 지키기위해 하루종일 땀 흘리며 필수 생필품 전달, 청소, 설겆이, 텃밭정리 등 궃은 일을 마다치 않고 처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정복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행복을 지키는 데 앞장서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