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지회(회장 이재균)는 3월 28일 상남면 연금리 소재 산업단지에서 이재균 회장과 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겨울동안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청소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재균 회장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밀양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밀양시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부산 부산진구지회(회장 허혁필)는 3월 26일 엄광산 가야공원에서 김영욱 구청장과 허혁필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 명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회원 한마음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퍼포먼스 후 등반대회로 진행됐다. 허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회원들이 하나 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모두에게 보여주자"라고 말하며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염원을 담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을 변화시킬 빅 이벤트로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분들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더욱더 살기 좋은 부산진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전남 장성군 어머니포순이봉사단(단장 윤경숙)은 3월 26일 용강리 장성댐 수변길 주변에서 윤경숙 단장과 회원 25명과 함께 '줍깅'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장성호 수변길 주변과 주차장 등지의 생활쓰레기와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했다. 윤경숙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해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 문화를 조성하고, 환경·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지속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전영훈(71) 충남 공주시지회 운영위원이 3월 25일 웅정동행지복지센터에서 제6대 공주시 웅진동체육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체력단련과 활력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 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충북 제천시지회(회장 안병만)는 3월 24일 두학동 장평천 일대에서 안병만 회장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탄소중립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장평천∼강제동 주택단지까지 3㎞구간에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및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했다. 안병만 회장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지역주민 모두가 환경을 생각하고 보호하는 하나의 공동체로서 나아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 가평군지회(회장 박경수)는 3월 24일 지회 회의실에서 박경수 회장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나누고 행복더하는 밑반찬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어려운 형편으로 제대로 된 식사가 힘든 이웃들에게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전달코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밑반찬 및 계절과일 30세트를 제작한 후 취약계층 세대에게 전달하며 사랑을 나누었다. 박경수 회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읍·면 뿐 아니라 서비스 대상지역 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유총연맹이 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월 24일 취임 이후 첫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천안함 폭침은 북한의 소행이라고 공개 천명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용사 55명을 직접 호명하고 생존 장병과 유족을 위한 국가 차원의 관리 지원을 약속했다.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 서해에서 발생한 북한과의 교전에서 전사한 55명의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된 서해수호의 날. 우리는 그날 서해 바다를 지킨 영웅들의 희생을 결코 잊어선 안될 것이다. 서해 5도(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우도)는 위치상 황해도와 매우 가까워 중국과 북한 간의 동향을 살피기 위한 전력적 요충지이다. 때문에 북한의 도발이 빈번하게 발생했고 많은 희생자가 나온 역사가 있다. 2002년 6월 29일 서해 연평도 인근에서 북한의 선제 포격 도발로 일어난 제2연평해전. 북한 경비정들은 이날 오전 9시 54분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남하했고 오전 10시 22분 한국 해군의 고속정 참수리 357호를 향해 선제 기습포격을 가했다. 인근 해군 초계함과 고속정 등이 합류해 대응 사격한 끝에 오전 10시 50분 북한군이 철수하여 NLL을
강석호 총재는 3월 22일 부산시청에서 실시한 안보특별강연회(연사 태영호 국회의원)를 참석한 후, 부산시지부(회장 신한춘)를 방문해 조직간부 간담회를 실시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인천 동구지회(회장 황하)는 3월 22일 송림동 동구청장실에서 김찬진 구청장과 황하 회장을 비롯한 조직간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 200만 원은 지난 18일 개최한 자원순환 나눔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이다. 황하 회장은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분들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한데 모았다"며 "조속한 피해복구로 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상인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이춘근(국제정치학자, 국제정치아카데미 대표) 한국전쟁이 휴전된 후 두 달 여 만인 1953년 10월 1일, 워싱턴에서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됐다. 이후 한·미 두 나라는 동맹국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한·미동맹은 곧 70주년을 맞이한다. 세계 동맹의 역사에서 모범적 성공 사례가 되는 한·미동맹은 한반도에서 전쟁 재발을 성공적으로 방지했고, 본래 목적은 아니었지만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는데도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한국의 경제발전은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공산주의 체제에 비해 월등히 우월한 체제임을 증명해 보이는 구체적인 사례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한·미동맹이 언제라도 순탄한 것은 아니었다. 체결될 당시부터 우여곡절을 겪었고 한·미동맹의 미래가 보장된 것도 아니다. 서울 시내 곳곳에서 벌어지는 살벌한 반미 데모들은 이곳이 서울인지 평양인지 헷갈리게 할 정도로 한·미동맹은 심한 도전을 받고 있다. 이 글은 한·미동맹이 성립된 과정과 그것이 대한민국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는지 그리고 한·미동맹이 오랫동안 당면했던 도전은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한·미동맹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속되어야 한다는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려는 목적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