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나라사랑 스피치대회 예선 최우수상 김율 학생 ··· 본선(9.20.) 진출 충남도지부(회장 김상한)는 9월 1일 공주시 웅진동 충남통일관 강당에서 15개 구·군 대표연사 8명과 학부모 등 청중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나라사랑 스치피대회’(예선)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김율(송간초교 6년) 학생이 ‘밝은 통일 한국의미래를 향하여’를 연제로 최우수상(도지사장)을 차지, 오는 9월 20일 서울 장충동 자유센터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최우수상(도지사장)―김율(당진 송간초 6년)▶우수상(교육감상)―배아현(온양 한울중 3년) ▶장려상(지부회장상)―남채영(홍성 서해삼육초 4년),이주희(공주 중동초 6년),정하율(논산 동성초 4년)▶지도상(교육감상)―박빛나(당진 송간초 교사) KFF뉴스 이윤영기자 |
전남 순천시 어머니포순이봉사단(단장 조현숙)은 9월 4일 조례동 왕조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머니포순이봉사단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단원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하교길 교통안전 활동을 벌이며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담긴 홍보전단을 나눠줬다. KFF뉴스 김훈섭기자 |
대구 동구지회(회장 김희목)는 9월 7일 신암동 큰고개오거리에서 조직간부와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품 줄이기’ 탄소중립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생활 속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해요!’란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운동에 앞장섰다. 이어 장바구니 500개를 무료로 배포했다. KFF뉴스 김훈섭기자 |
부산 부산진구 범천2동위원회(위원장 이진희)는 9월 8일 주민센터 야외 주차장에서 회원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포장마차’ 행사를 열었다.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다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다채로운 음식을 주민들에게 판매했다. 이날 얻은 수익금 300여 만원은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조성, 주민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KFF뉴스 윤대일기자 |
대전시지부(회장 박인국)는 9월 2일, 금산군 남일면 소재 한마음심천캠핑랜드에서 지부 임원과 지회 회장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광역시지부(회) 조직 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조직 단합과 결속을 위한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인국 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역할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KFF 뉴스 윤대일기자 |
나라 사랑 통일역량 함양 교육 대구시지부, 정영만 회장과 신기중학교 학생 30여 명 대구시지부(회장 정영만)는 9월 1일 남구 대명동 낙동강 승전기념관 강당에서 신기중학교 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 사랑 통일역량 함양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정명란 씨가 강사로 나와 ‘남북한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교육은 통일문화 형성을 위해 남북 간 전통문화 공유의 중요성을 함양하게 위해 마련됐다. 한 국가의 문화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과정은 해당 국가 및 민족의 우수성과 국력을 증명하는 사례이다. 또한 여러 국가가 공유하는 문화유산의 공동등재일 경의 지역의 화해와 평화 그리고 협력의 상징이 되고 있기도 하다. 그 때문에 2018년 씨름의 유네스코 유산 남북공동 등재는 많은 의미를 가진다. 낙동강승전기념관은 이런 통일교육을 강의로도 진행하지만, VR체험 그리고 해설이 있는 한국전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통일교육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기중학교 학생들은 멀다고 생각했던 북한과 통일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지부가 운영하는 낙동강승전기념관(앞산공원, 남구 대명동
경기 군포시지회, 2023 회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자유와 안보 지킴이 활동을 위한 역량 강화 경기 군포시지회(회장 이정운)는 9월 2~3일 1박2일간 핵심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 영월군 소재 펜션에서 ‘2023 회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유와 안보 지킴이로서의 핵심 회원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탈북민 출신의 김나영 자유민주주의 소양교육 전문교수의 통일안보강의(주제: 지켜낸 자유, 지켜갈 자유)와 청령포 등 영월의 역사유적 탐방으로 진행됐다. 이정운 회장은 워크숍에 참가한 회원들에게 “1박2일 워크숍을 통해 더욱더 공고해진 조직결속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자유와 안보 지킴이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지역내 자유수호 활동과 자원봉사 활동에 더욱 더 매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KFF뉴스 관리자 |
지금은 이념논쟁이 아닌 헌법정신에 맞는 이념정립의 시대이다 박태우(한국자유총연맹 자유통일연구원장) 지난 8·15광복절을 전후해서 1919년 상해 임시정부 건국논란으로 많은 역사담론들이 나왔다. 심지어는 1897년의 대한제국 원년이 대한민국과 국가적 동일성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설까지 등장하고 있다. 독립운동을 위해 임시로 만든 상해 임시정부를 국제법적으로 무리하게 국가로 연결하려는 시도의 뜻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국제사회에서의 국가는 국민, 영토, 주권의 3요소가 갖추어 질 때만 의미가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헌법재판소가 2014년 통합진보당에 대한 위헌정당 해산심판에서 대한민국의 건국의 시점이 1948년이라고 판단한 근거도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다. 이렇게 건국을 둘러싼 이념논쟁에서부터 지금의 분단체제를 극복하는 방식에 대한 통일된 합의가 없는 대한민국의 지식인 진영은 건국당시에 다 동의한 명명백백한 헌법이념에 대한 해석을 놓고도 편이 갈리고 있는 현실이다. 분단국가의 비애인 것이다. 대한민국 정체성은 헌법이념이 규정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은 최상위법인 헌법이념이 규정한다. 그 외의 하위법률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임시편의적인 해석을 한다할지라도 결국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경기 양주지회, 송인호 회장과 회원 80여 명 통일대비 민주시민교육도 실시 경기 양주시지회(회장 송인호)는 9월 1일 양주시 회정동 주요 거리에서 송인호 회장과 조직간부 및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서 조직간부와 회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용 태극기를 무료로 배포했다. 이어 태극기의 의미와 게양방법이 담진 홍보전단도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을 호소했다. 송 회장은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존립을 세계 만방에 선포하고 민족 자긍심을 지켜낸 우리 선열들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상징물” 이라며 “태극기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이 곧 우리나라의 자긍심을 지키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번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강당에서 통일 대비 민주시민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북한이탈주민 김영옥 씨가 강사로 나와 ‘북한을 알면 통일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통일대비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했다. KFF뉴스 관리자 |
분단국가에서의 헌법정신 수호는 각별한 현실인식을 필요로 한다 박태우(한국자유총연맹 자유통일연구원장) 대한민국 국민들이 비상한 긴장감을 놓고 서구의 선진국 국민들처럼 성숙된 민주주의 시민이란 생각을 하고 사는 모습이 여기저기서 느껴진다. 매우 감사하고 축복할 만한 일이다. 역사가 시작한 이후 성공한 대한민국의 역사가 가져온 선물인 것이다. 우리가 누리는 행복추구권이 서구의 선진국들처럼 확고한 것인지 논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분단국의 불안정한 행복추구권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미래의 불확실성을 많이 갖고 있는 호전적인 북한의 독재체제 때문이다. 핵을 머리에 이고 우리를 연일 협박하고 있는 불안정한 한반도인 것이다. 캄보디아·베트남 공산화의 역사교훈 잊지말아야 악성 분단국가를 살아가는 국민들은 서구의 일류 국가들이 사고하는 안보관만으론 우리의 생존권을 지키기가 매우 힘들다. 그런 면에서 이스라엘의 안보관을 배우는 것이 분단국가엔 맞다. 이런저런 학자들의 여러 가지 담론을 말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합의해 놓은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을 무시하는 담론이 우리 사회에 만연하는 것을 방치하는 나라에 밝은 미래가 없다는 분명한 결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