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지회는 7월 12일 광진구청 5층 대강당에서 김경호 구청장, 전은혜 구의회의장, 고민정 국회의원을 비롯한 외빈과 김성덕 서울시지부 회장, 조직간부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우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연맹기 전수,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젊은 미래세대와 소통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전파하며 지역공동체의 통합과 연대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주지부 서귀포시지회(회장 현철호)는 지난 7월 9일(수) 오전 11시, 서귀포시 동홍동 일대에서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홍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서귀포시지회 회원들은 생필품과 식료품을 직접 전달하는 한편, 집안 청소 및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체 행복지킴이’는 한국자유총연맹이 추진하는 대국민 생활안보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공동체 의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지회는 7월 15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전경애 의회 의장, 허종식 국회의원 등 외빈과 이정태 인천시지부 회장, 지회 조직간부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염종희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연맹기 전수,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염종희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과 지역사회 간 연대를 통해 국가와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가 필요한 때이다”고 말하며, “젊은세대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자유롭고 정의로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또한 영상 인사말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대국민 봉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인천 미추홀구지회는 이번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0kg 92포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남 해남군지회(회장 윤재홍)는 7월 8일 황산면 일대에서 윤재홍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사랑태극기달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국경일 나라사랑 태극기달기에 함께해요’ 현수막을 들고 주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독려했다. 해남군지회는 앞으로도 국기 사랑 및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