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김진현 제12대 충북도지부 회장
지난해 12월 20일 충북도지부 제12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 공식 업무를 시작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김진현(76) 회장에게 도지부의 향후 운영방안과 구상, 새로운 비전 등에 대해 들어 보았다. Q1. 신임 회장에 취임하신 지 50일(2월 7일 기준)이 지났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도지부를 이끄시면서 느낀 소감과 포부를 말씀해 주십시오. A1. 다른 시‧도지부 회장님들도 처음에는 마찬가지였겠지만 사실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섭니다. 김덕중 회장님을 비롯한 전임 회장님 및 간부진과 3만여 명의 회원들이 일궈놓은 터전 위에 우리 충북도지부를 전국 최고의 지부로 키워놓겠습니다. 취임이후 지난 50여 일간 회원들과 호흡하며 벌여온 연맹 활동은 무엇보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열정과 봉사의 정신을 몸소 체험하게 된 무척이나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조직에서 제 자신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일원으로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도 갖게 됐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제가 할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하여 많은 뒷받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Q2. 그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상당히 많은 활동을 하며 성공신화를 이뤘는데 그 원동력에